포춘지 500대 기업 경영자들의 주된 정신적 스승이자 리더십분야 세계적 권위자이신 켄 박사님의 세계적인 영향력은 실로 지대하다. 미국 위싱턴D.C에서 만난 켄 블렌차드회장님은 휠체어로 이동을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며 전 세계에서 온 젊은 리더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배분해 인사이트를 주신다. 섬김의 리더십을 몸소 실천하시는 켄회장님을 가까이에서 직접 뵈니 그저 인자하신 할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최고의 경지에 다다른 분의 소박함이 준 깊고 진한 여운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사진을 찍으며 "유 노우 김치(You know Kimchi)? 세이 김치(Say Kimchi)." 했더니 서툰발음으로 "김치(Kimchi)~" 하시고는 활짝 웃으셨다.
[기사 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6/457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