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간다. 어디서 비롯된 건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마음의 병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자신을 놓아버리기도 한다.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김영애 소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지만 결국 개개인은 누군가의 '가족'이기 때문이다. 김영애 소장은 가족치료의 선구자인 버지니아 사티어의 모델을 연구해 한국에 사티어 모델을 알리고 가족치료를 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사티어 가족치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배양숙의 Q'가 김영애 소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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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182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