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의 여왕'이 이번엔 인문학에 손을 댔다. 배씨는 내년 1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서울인문포럼'의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프랑수아 슈네 프랑스 소르본 대학 교수와 작가 김홍신, 시인 문정희·함민복, 혜민 스님 등 27명이 참가하는 이 인문학 행사의 개·폐회사를 맡은 건 물론이고, 포럼 예산 3억5000만원도 사비(私費)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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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인문포럼에서 강연을 듣고 참석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서울인문포럼은 보험여왕 배양숙 삼성생명 FC 명예사업부장이 사비 3억5000만원을 들여 개최했다. 프랑수아 슈네 프랑스 소르본 대학 교수와 작가 김홍신, 시인 문정희ㆍ함민복, 혜민 스님 등 27명이 참가해 강연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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